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축구선수 조유민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유미니 월드컵 출전 데뷔와 16강 축하 서프라이즈 해주심 아 따뜻하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조유민 선수가 지인들로부터 축하 케이크를 받아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소연은 조유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카타르로 향했다. 귀국 후에도 계속되는 소연의 열혈 내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유민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 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소연은 1987년생, 조유민은 1996년생으로 두 사람은 나이 차이 9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현재 대전에서 함께 살고 있으며, 지난 11월 1일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