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6일 화요일 오전 10시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13.58원, 경유는 1848.55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0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832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리터당 1450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688원으로 판매하는 광주 서구에 위치한 S-OIL 상표의 (주)대원 강변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6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13.5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55원 차이가 발생했다.
6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48.55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4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유지 방침에도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전망과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5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05달러(3.81%) 하락한 배럴당 76.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2월 인도분은 3.4%(2.89달러) 내린 배럴당 82.69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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