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추운 겨울이 찾아오며 연인과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싶은 미혼남녀들이 결혼정보회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SNS에 떠도는 ‘결혼정보회사 등급표’, ‘가입 기준 미달’, ‘가입 불가 직종’ 등과 같은 소문들로 인해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망설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자사의 가입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하게 공개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3만5천명이 넘는 회원 수(2022.11.28 기준 3만5607명)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회원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듀오에서는 전문 커플매니저의 무료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경제력이나 학력에 제한이 없다. 또한 듀오의 매칭 시스템은 회원의 특징과 니즈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세심한 맞춤 프로그램이 있다. 그중 듀오의 대표 프로그램은 ‘노블레스’, ‘프라우드’, ‘오블리주’ 세 가지 상품이다.
먼저 ‘노블레스’는 듀오 회원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기본 프로그램이다. ‘노블레스’를 통해서는 담당 커플매니저와 심층적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대를 소개받을 수 있으며, 1:1 만남 전 상대방의 프로필 사진을 전달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팅 파티’라는 서비스를 통해 담당 커플매니저를 통한 일대일 만남 외에 듀오의 많은 회원을 한 번에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노블레스’에는 ‘일반형’과 ‘플러스형’ 두 가지 유형의 상품이 있는데 그 중 ‘플러스형’에 가입하는 경우, 정회원 전용 사이트인 ‘듀오 멤버스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듀오 멤버스클럽’을 통해서는 듀오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성 회원들의 프로필 확인이 가능하며 마음에 드는 회원에게는 ‘프러포즈’라는 기능을 통해 만남을 신청할 수도 있다. 이는 데이팅 앱과 유사하지만 불특정 다수가 가입할 수 있는 데이팅 앱과 달리 신원인증이 완료된 듀오 회원과의 만남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다음으로 ‘프라우드’는 ‘노블레스’ 프로그램과 제공되는 서비스는 동일하지만, 담당 매칭 커플매니저 배정에 이점이 있다. 듀오에는 평균 10년 이상의 베테랑 커플매니저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프라우드’ 프로그램을 통해 그 중에서도 가장 성과가 우수한 매칭 커플매니저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블리주’는 ‘노블레스’에서 세 가지 서비스가 추가되는 상품이다. 첫 번째, VIP 회원 전담 매칭 커플매니저가 배정된다. VIP 회원을 전담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세세한 케어를 받고 싶은 회원에게 큰 장점이 있다. 두 번째, 전문직을 포함한 만남이 제공된다.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전문직과의 만남을 가질 기회가 더욱 많기 때문에 전문직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최적인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프로필 사진 전문 스튜디오에서의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남에 있어서 프로필 사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성공적인 만남을 위해 스튜디오 예약부터 촬영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듀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끊임없이 결혼에 대해 연구를 하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회원 수는 3만5607명이며, 성혼 회원 수는 4만5726명(2022년 11월 28일 기준)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