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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병삼 제주시장, 11월 넷째주 주간간부회의 개최

화물연대 파업 예고에 따른 선제적 대비 및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홍보 강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3일 각 국장들과 함께 11월 넷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화물연대 파업 예고와 관련하여 “실제로 파업이 들어가면 시멘트 수급 등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 부서에서는 사업 추진 지연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민간 부문에서도 파업에 따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 제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홍보를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업체,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취지·변경사항·계도기간 운영 등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계도기간 동안 문제점 및 제도개선 필요사항 등을 파악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철새 유입이 증가하면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에도 이번달 조류인플루엔자(AI)가 두 곳에서 발생했으며, 1월까지 철새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 예상되므로


농가 소독 및 반·출입 제한 등의 차단 방역을 강하하고 사전 예방을 위하여 철새 도래지에 대해 방문을 제한하여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강시장은 하반기 재정집행과 연계한 사업의 마무리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며 연말에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불필요한 사업 추진은 지양하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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