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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화산섬 제주, 어떵 만들어져신고예?’

돌문화공원관리소, 지질놀이터 운영… 11월 1일 선착순 접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장철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인 《지질놀이터》를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질놀이터’는 세계지질공원인 화산섬 제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실험 등을 통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마그마가 상승하는 원리부터 화산 폭발로 현무암이 생성되는 과정을 전문가의 강의와 실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1기는 화산폭발과 현무암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화산섬 제주 돌 이야기’를 △2기는 실험을 통해 ‘마그마가 어떻게 땅위로 올라올까’에 대해 △3기 ‘현무암은 화산암일까, 심성암일까’를 실험으로 알아보고 △4기는 ‘현무암을 구성하는 광물’에 대해 관찰해보며 △5기는 편광에 대해 이해하고 간이편광현미경을 만들어 박편을 관찰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돌문화공원 누리집을 통해 전시·행사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각 기수 당 선착순 30명(한 아이디 당 1명 신청가능) 모집 예정이다.


장철원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세계지질공원인 화산섬 제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지질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제주도의 형성과정과 구성암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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