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기조가 지속되면서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이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21일 기획재정부는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COVID-19 재확산, 물가 및 금리 상승 등 악재 영향으로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착한(상생) 임대인 제도가 내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착한(상생) 임대인 제도는 COVID-19가 확산됨에 따라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부동산임대사업자에게 세액공제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은 여러 요인에 의해 시장경제가 위축되면서 사업 운영이 어려워진 임차인을 돕기 위해 선택사항으로 임대료 렌트프리 최대 1년, 인테리어 비용 최대 3천만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 관계자는 “가파른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입주사들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대료 및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 오피스(사무실)는 명지국제신도시 행정타운(검찰청, 법원, 세무서 등) 내 최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지상 22층 1개동, 전용면적 52~161㎡(약 15~50평) 총 108실 규모로 조성돼있다.
또한 해당 오피스(사무실)는 국회도서관, 스타필드, 영화관 등 오피스 인근 다양한 생활문화시설 분포는 물론이고 예타 통과로 인한 하단녹산선 조기 개통 예정, 가덕도 신공항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존재해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할 수 있다.
한편 ‘명지퍼스트월드샤인’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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