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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한국파마 주가 13% 급등…이유는?

빈혈 치료제 ‘KP-01’ 임상 계획 승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파마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후 12시 3분 기준 한국파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48%(4050원) 상승한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철 결핍성 빈혈 치료제 ‘KP-01’의 임상 1상 계획 승인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파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빈혈 치료제 ‘KP-01’의 가교임상시험 계획(IND)가 승인됐다고 전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철결핍증을 가진 한국인에서 KP-01의 경구 투여 후 체내 철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대상자 수는 24명이고 기간은 최초 IRB 승인일로부터 12개월이다.

 

한국파마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철결핍증을 가진 한국인에서 KP-01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하고 아크루퍼(ACCUFER)의 약동학 평가를 통해 철 결핍성 빈혈 치료제 효과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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