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2022년도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리사이클 의류 디자이너 양성 과정 등 전액 국비 지원 교육 과정 운영을 23일 밝혔다.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이하 산대특 과정)이란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 맞춰 구직, 이직을 준비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교육 비용을 지원해 원활히 구직, 이직 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교육 지원 사업으로 교육에 드는 훈련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2022년도 서울 지역의 산대특 과정 분야로 패션 산업 분야가 선정되며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4차 산업혁명-메타버스 디지털 패션교육, ESG 경영 및 리사이클 의류 등 산대특 과정을 승인받았다.
현재 모집 중인 과정은 오는 9월 26일 개강하는 리사이클 의류 디자이너 양성 과정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훈련비의 전액을 지원받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본 과정은 주 5일 13~20시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총 100일간 600시간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자세한 교육 과정으로 패션디자인 자료 수집, 디자인 기획, 소재 기획 등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3D CLO 프로그램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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