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대형 액티비티 스포츠 키즈카페 ‘캘리클럽’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텐씨엘(대표 손주희)은 올해 7월 기준 전년대비 매출액 300% 성장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캘리클럽은 RFID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스포테인먼트 시설로 놀이시설과 IT 기술을 접목한 포인트 획득 게임이다.
 
최근에는 20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캐리TV 장난감친구들’과 48만5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다니유치원’에서 광고 협찬 없이 캘리클럽을 자발적으로 방문해 콘텐츠를 제작했고 조회 수는 총 7만 4천 회 이상을 달성했다.
 
또한 캘리클럽은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고객 서비스 제공 및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하나로 최근 오픈한 호텔 아난티 앳 강남과 제휴를 통해 호텔 투숙객이 캘리클럽 방문을 희망할 경우 무료로 픽업을 해주는 아난티 카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캘리클럽에서도 ‘아난티 앳 강남’ 호텔 고객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클럽은 일상생활 다양한 곳에 활용되는 RFID 방식을 놀이시설에 접목했고 획득한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전광판을 통해 랭킹 보드를 게시했다. 그 결과 아이들 본인이 획득한 포인트와 성공한 태그 횟수를 스스로 체크했고 상위 랭크에 도전하고자 하는 경쟁심으로 입장 후 퇴장까지 흥미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기술 콘텐츠는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로 그 기술력이 경쟁사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으며 범위는 RFID를 활용한 놀이방식 일체를 보유하고 있다.
 
텐씨엘 개발본부 관계자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만간 전혀 새로운 태깅 방식의 ‘태그 앤 스텝’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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