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NT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11시 53분 기준 SNT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25%(3450원) 상승한 2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계 제조회사 SNT에너지가 자회사인 SNT걸프를 대상으로 에어 쿨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SNT에너지는 SNT걸프와 198억원 규모 에어 쿨러 공급계약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11.6% 규모인 197억5964만원이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계약기간은 공시일부터 2023년 4월 5일까지다”라고 전했다.
한편 SNT에너지는 에어쿨러를 비롯해 발전소, 제철소, 가스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열교환기를 생산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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