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비케이홀딩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7일 비케이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64%(66원) 상승한 5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6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바이오·헬스와 이차전지 등 유망 신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충북 청주 소재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해 대웅제약 등 입주기업들과 유망산업 수출기업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가 내실있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등 기존 주력품목 외 바이오헬스, 화장품, 2차전지 등 신산업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주력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편 바이오헬스, 프리미엄 소비재, 친환경산업, 유망 신산업 등이 제2의 반도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케이홀딩스는 2000년에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브라운관 전자부품, PDP용 세라믹소재, 유리제품, 인조다이아몬드원석 등 생산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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