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최근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도 서울과의 직주근접이 우수한 경기도 남양주는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전출자 10명 중 6명은 경기도로 향했다. 이들 중 대다수는 이전 이유로 ‘주택 문제’를 꼽았다. 즉, 치솟는 서울 집값 때문에 수요자들이 대거 경기도로 이동하는 탈 서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한다.

KB부동산 월간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서울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전년(10억9993만 원) 대비 15.7% 증가한 12억7334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도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6억2073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6억7419만 원)보다 낮은 수치다.

이러한 탈 서울 현상이 증가로 수도권 비규제 지역의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남양주를 비롯한 일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자가 대거 이동,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비규제 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가능하고 전매제한과 1순위 청약 조건 등의 제약이 적어 가점이 낮은 수요자에게는 기회인 셈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기존 주택 당첨 이력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어서 실거주 수요나 투자자에게도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남양주시 화도읍과 수동면, 조안면은 비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그 때문에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은 비규제 지역이자 서울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동산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서울과 접근이 용이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거주 수요층의 많은 관심을 받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역 역세권에 주상복합 아파트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가 8월 분양 예정 소식을 알리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일대에 들어서는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도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비규제지역 대출 규제 완화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확보할 수 있다.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는 138세대, 지하 4층, 지상 25층 등의 단지 규모를 갖춘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 전용면적 세대 수는 전용 59m² A타입 92세대, 전용 59m² B타입 46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판상형 단지로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 세대 배치에 따른 채광 및 조망이 우수하다. 3베이 맞통풍 구조로 선호도 높은 설계로 주거 편의를 높였다.

탁월한 입지 조건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마석역 초역세권 입지를 바탕으로 롯데마트, 하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학군도 메리트로 꼽히고 있다. 마석초, 마석중, 심석초, 심석중, 심석고 등이 인접해 있고 특히 심석고에서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대학진학이 가능해 인근 지역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송라산, 천마산 등도 가까워 친환경 에코라이프 정주 여건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오는 2030년 완공 예정인 GTX-B 노선 개발 사업에 따라 서울 접근이 용이해질 전망이고 화도IC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자차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 시 잠실 접근이 탁월하며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효과가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로 서울로 접근이 우수하고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도권 비규제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중에 분양하는 당 현장은 마석역 도보권 입지와 GTX-B 노선 개발 사업지 중 유일하게 비규제 아파트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분양 전부터 많은 실거주자 및 투자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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