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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북적이는 해수욕장 이용객에 코로나 생활방역 수칙 준수 당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신양섭지 4개 해수욕장을 7월 1일 개장하여 운영 중이다.


현재 서귀포시 해수욕장 이용객은 7월 14일 기준 32,790명으로 작년대비 약 29% 감소하였지만, 코로나19 전인 2019년 대비 약 10% 증가하며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2021년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주가 해외여행 대체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해수욕장 이용객 수가 대폭 증가했었다.


한편, 코로나19 유행 조짐에 따라 해수욕장 이용자들에게 파라솔 등 차양시설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및 다중이용시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 안내 방송과 지도‧점검 등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물놀이 시 생활방역 수칙 주요내용은 (거리두기) 물놀이 시, 파라솔 등 차양시설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마스크 착용) 다중이용시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실외 15분이상 거리두기(1m 이상) 불가능한 경우 마스크 착용, 50인 이상 행사 개최 시 마스크 의무 착용, (다중이용시설) 시설별 방역관리자 지정,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이용인원 제한 등 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따라, 해수욕장 방문 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에도 안전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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