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여주비상에듀 기숙재수학원은 대입반수반을 지난 3일 개강으로 입소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대입반수반은 20명 내외 선착순으로 모집해 반수생들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수립해 수능일까지 학습을 지도하는 반이다. 대입반수반의 접수 방법은 전화상담, 온라인 상담, 방문 상담 등을 통해 학생을 모집했다.

개강 당일 진행된 입소 테스트는 국어, 영어, 수학 위주로 실시해 학생의 성적에 따라 반을 편성한다. 성적 결과를 토대로 과목별 상위권은 의치대반을, 하위권은 상위권 도약반으로 나눠 수강한다. 

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 필수 과목을 바탕으로 EBS 수능 특강 분석, 고난도 문항 공략, 약점 부분 집중 공략 등 수능 실전에 대해 훈련한다. 

본 수업이 끝난 후에는 당일 학습 내용을 토대로 일일 테스트를 실시해 학습 이해도를 점검하고 취약 부분은 피드백을 제공해 보완할 수 있도록 학습 시간을 구성했다. 또한 실전 영어 듣기 평가 시간에 맞춰 영어 듣기 테스트를 실시해 어휘력 증진과 실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후 학과 시간에는 수학 선택과목, 테마 수업, 소그룹 수업 등 필요에 따라 선택해 부족한 학습 부분을 보충할 수 있다. 

특히 수학 과목은 기초수학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레알 수학 집중반으로 연계해 코칭하고 있다. 레알 수학 집중반은 수학의 기초 및 기본 개념 정리하고 중등 수학 과정부터 고등 수학 과정, 수능 수1·2 과정을 수준별 수업을 지도한다.

한편 여주비상에듀 기숙학원 반수반은 대입정규반과 동일하게 스마트케어로 학습과 생활을 병행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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