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주민하가 결혼소식을 알렸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주민하는 내달 1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3세 연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모델 출신 사업가이다. 두 사람은 일을 하며 만나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4년 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하는 "예비신랑은 비주얼도 좋고 긍정적인 사람"이라며 "좋은 사람과 결혼하게 돼 행복하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198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7세인 주민하는 2006년 KBS2 성장 드라마 '반올림3'으로 데뷔한 이후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드라마 '경성스캔들', '거위의 꿈', '내조의 여왕', '나쁜 녀석들', 영화 '자칼이 온다', '소녀괴담', '패션왕'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최근에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재연 배우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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