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은 다음 달 8일부터 잇따라 문을 연다. 2년여 만에 문을 여는 것이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다양한 해변 축제도 재개된다.
6월 들어 벌써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주말마다 강원도 해수욕장들은 많은 인파로 북적거리고 있다.
대표적 여름 휴가지로 꼽히는 강원도 동해안은 숙소 예약도 경쟁이다. 강원도 숙박업소 상당수는 7, 8월 주말 예약이 거의 꽉 찼다.
강원도는 바다와 산, 숲, 호수, 계곡 등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핑, 낚시, 요트, 카약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메카로 불려 가족, 단체여행, 연인 등 다양한 관광객들이 대표적인 휴가지로 꼽힌다.
특히 강원도 고성군은 봉포해수욕장, 천진해수욕장과 천진호, 봉포호를 비롯한 여러 곳의 호수, 설악산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그리고 파인리즈CC, 델피노CC 등 골프장도 가까이에 위치해 관광객은 물론 골프 여행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캠핑, 차박을 비롯해 서핑, 트래킹, 요팅 등에 대한 수요가 커진 만큼 바다낚시, 스킨스쿠버, 다이빙 해양 스포츠를 비롯해 해파랑길 트레킹 및 설악산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강원도 고성군이 앞으로 레저스포츠의 성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교통 개선책으로 수도권에서 오가기 쉬워졌다는 이유도 크다. 지난 2016년 동해고속도로에 이어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서울~고성 간 이동시간은 2시간대로 좁혀졌다.
강원도에는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신라모노그램 강릉’, ‘속초 하워드존슨‘, ‘더 속초 베스트웨스턴’, ‘그랑베이 낙산’ 등 곳곳에서 생활숙박시설이 분양 중에 있다. 특히 ‘윈덤 강원 고성’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5성급 생활숙박시설로 걸어서 2분 거리에 봉포해수욕장이 위치한다.
상품 설계에서도 생활숙박시설에서 보기 힘든 5성급의 하이엔드로 지어질 예정이다. 489개 전 객실 오션뷰 특화설계로 구성된다. 일부 타입에서는 오션+마운틴의 더블뷰가 가능하며, 마운틴뷰에서는 설악국립공원 특히 울산바위 조망이 가능하다. 최고 28층 루프탑 인티니티풀에서 동해를 한 눈에 담으면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호텔체인 윈덤그룹은 1981년 설립되어 전 세계 80여개국 21개 브랜드 9200여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윈덤은 풍부한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 8900만 명의 등록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럭셔리 등급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높은 호텔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계약자 대상 무상가입(일부 제외) 윈덤 데스티네이션 회원이 되면 모든 유효 숙박당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윈덤 리워드’는 전 세계 9만5000개 이상의 호텔, 클럽 리조트, 숙박 대여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가장 풍성한 혜택을 자랑하는 호텔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윈덤 데스티네이션 등과 파트너십을 맺은 호텔 또는 클럽 리조트, 숙박 대여시설에서 무료 숙박 및 리워드의 포인트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윈덤 관계자는 “여행 업계의 다른 프로그램보다 더 많은 가치, 유연성 및 상환 옵션을 지속해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분양 계약자들은 연 30일 무료 숙박이 가능하다.
한편 '윈덤 강원 고성'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강남 홍보관과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속초 홍보관까지 두 개의 홍보관에서 윈덤의 인테리어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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