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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농식품부 행복농촌 전국 콘테스트 수상 도전

소득‧체험 분야 도 예선 최우수 마을 선정, 최종 본선진출 성과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농식품부 주관 제9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대회 수상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콘테스트 본대회에 조천읍 와흘리(소득‧체험 분야)가 최종 본선 진출 등을 위해 도전한다.


오는 8월 25일 세종특별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행복농촌 만들기 최종 본선 행사에는 전국 총 25개 마을에서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각 마을별 추진 성과와 주민역량을 평가받게 된다.


소득·체험 분야에 도 대표로 출전하는 와흘리는 그동안 마을 문화자원을 활용한 ▲ 와흘메밀센터 및 마을 방문자센터 운영 ▲ 메밀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 메밀문화제 및 본향당 문화축제 개최 ▲ 와흘메밀마을 독자 브랜드 개발 등으로 마을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여왔고, 이러한 성과물을 바탕으로 지난 5월 도 예선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올 봄 와흘리 먼나머루 지역을 가득 수놓은 메밀꽃을 배경으로 20일간 개최되었던 제5회 메밀문화제 행사에는 도민과 관광객 4만여 명이 와흘리를 찾음으로써, 지역단위 문화행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제주시에서는 “7월에 진행되는 중앙현장평가 등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 현장점검 등을 통해 와흘리가 최종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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