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울대학교와 세계 유명 대학의 멘토들로 이뤄진 멘토링 여름방학 캠프 ‘위캔캠프’ 마감이 신청 접수 시작한 달만에 임박했다.
이번 캠프 모집 대상은 중학교(1~3학년)와 고등학교(1~3학년)로, 기수별로 선착순 50명의 참가자를 받고 있다. 현재 전 기수 모두 마감이 임박했다.
위캔캠프는 서울대학교, 하버드를 포함한 글로벌 대학의 멘토들로 이뤄진 캠프다. 참가 학생 1인당 6명 이상의 서울대학생 멘토가 배정돼 멘토링을 진행한다. 실전 학습법을 배울 수 있으며, 공부 동기부여, 목표 진학, 부모 인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캠프 참가자에게는 시원스쿨 인강(40만원 상당), 위캔 한국사, 위캔수학 M 중등 수학 통합 1주일 완성 인강, 위캔영어 140제, 온라인 진로 다이어리 커이러셀, 위캔치약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캠프에 참여하는 한 멘토는 “멘토는 한 명이 아니라 학생당 5명 이상이 배정된다. 이에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잘못된 공부 습관을 잡는 것부터 과목별 핵심 전략 방도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진로개발원 관계자는 “위캔캠프는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바른 자세와 긍정적인 가치관 전달, 학습 의지 고취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의 경우 글로벌 멘토링이 활동하기 때문에 시야를 넓히는 것은 물론, 꿈에 대한 노력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인기가 크다. 실제로 6년 연속 전환기 방학 캠프 조기 마감에 이어 이번 캠프 역시 조기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위캔캠프는 캠프 기간 주식회사 풀무원의 엄선된 영양 식단과 최상의 음식을 제공하며, 캠프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사태에 대비해 야간 당직 지도자를 상주시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캠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수별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증정해 건강한 동기부여를 줄 예정이며, 이외에도 참가 학생들에게 기념 티셔츠와 텀블러, 볼펜, 전용 교재와 노트 등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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