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올해 1분기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25만8253대로 전년 동기 14만8000대 대비 74.9% 늘어난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전기자동차 정비 관련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카’ 국비 과정 및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은 국비지원 과정평가형 과정으로 교재비, 교육비 등 무료교육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내일배움카드 및 취업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은 대전을 비롯해 전국에 모든 교육생이 교육 참여할 수 있으며, 타지역 교육생을 위한 숙소 제공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우수 훈련기관으로 지정된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중부권에서 교육부 지정 학점은행제 자동차정비 과정을 운영하는 국비자동차정비학원 기관이다. 전문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며, 자동차 정비의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 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뤄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교수진과 중부권 자동차정비 교육시설, 본교 시험장 운영을 바탕으로 자동차진단평가사, 자동차튜닝사, 자동차섀시정비 등 자동차정비 관련 국가 공인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 과정 수료 후 훈련생들의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은 오는 7월 6일,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카 국비 과정은 오는 7월 26일 개강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