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서귀포도서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좋은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김은하 대표(책과교육연구소)의‘부모와 아이 사이에 책과 대화가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독서를 통한 아이들의 문해력 및 사고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하여 강사와 학부모 간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이들이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부모와 아이 간 대화를 매개로 한 독서를 제안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에 유익한 정보를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번 강의를 통하여 대화를 통한 독서가 아이와 좀 더 가까워질 기회를 줄 것 같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