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15일 모두즐거운사회적협동조합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상담 ‧ 심리검사 등 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규 협약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신체적·심리·정서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위기학생(가족) 치료비 지원이 확대됨으로써 학부모의 접근성이 쉽게 되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교육청-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으로 체계‧지속적인 지원과 전문상담기관의 체계 구축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심리·정서적 위기학생 및 가족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