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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중부지역 오름 4개소 정비공사 완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탐방로 시설이 노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오름 4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투입하여 정비를 완료했다.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오름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보행매트, 안전휀스 등 시설의 노후가 심화함에 따라 탐방객 안전 및 이용 불편 민원이 증가하여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정비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정비 사업에 포함된 오름은 남원읍에 소재한 물영아리, 이승악, 머체왓, 걸서악 오름 4개소이다.


▲물영아리 오름에 훼손된 탐방로 46㎡ 식생토낭 설치, 탐방 매트 2,409m 교체 ▲이승악 오름은 노후정자 교체와 안내판 정비, 논슬립 보행매트 설치 ▲머체왓 오름은 입구 출입 통제문 설치 ▲걸서악 오름은 노후 보행매트 교체, 파손 흔들벤치 수리 등 정비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오름 25개소에 대해서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오름 탐방로 정비 사업을 통하여 시민과 탐방객들이 더욱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오름을 탐방할 수 있게 탐방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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