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의 정상등교 및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학생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점검은 6월 중에 학생안전과 밀접한'학교방역·급식위생','교육활동','교육시설·안전'3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19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오순문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학교방역·급식위생 점검반, 교육활동 점검반, 교육시설·안전 점검반 총 3개 점검반을 편성하여‘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운영한다.
아울러 오순문 부교육감(단장)이 적극 학교 현장에 방문하여 일상 회복에 따른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각종 현안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학교안전 집중점검이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학교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현장에서 생생히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