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 총 14억 원을 투입해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분야에 42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에는 복권기금 13억 원을 투입하여 41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는 자체 재원 1억 원을 투입하여 11명을 채용한다.
참여 대상자는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 중위 소득이 65% 이하,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자이다.
공공근로사업의 선발된 참여자는 7~8월 기간에 문화‧관광‧체육시설 환경정비, 읍면동 환경정비사업 등에 배치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10월 기간에 감귤 따기 체험장 등 지역자원 활용 분야에 배치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6월 중 서귀포시청,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해당부서에 참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