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5월 27일, 지역사회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지킴이 위촉식 및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서포터즈의 역할수행 및 활동 계획을 제시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킴이 및 서포터즈는 제주보건소의 금연․절주 사업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담배 냄새 없는 건전한 음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금연․금주구역 및 금연․절주 에티켓과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알릴 예정이다.
금연지킴이는 내년 말까지, 금연․절주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의 활약으로 지역사회에 금연․절주 분위기가 조성돼 많은 시민들이 담배 냄새와 음주 폐해가 없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금연지킴이 및 금연․절주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금연․절주 에티켓에 다 함께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