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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트리플 역세권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대규모 교통 허브 품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주거 시장 속 역세권 인기가 날로 뜨겁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으로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경기 침체에도 흔들림 없는 수요를 누리는 역세권 단지에 오히려 쏠림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역세권 단지는 부동산 시장의 오래된 스테디셀러다. 편리한 접근성과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데다 이러한 인기는 시세에도 반영돼 안정적인 투자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나 역세권 입지에 GTX처럼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노선이 신설되는 입지라면 한층 높은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더욱 주목할만하다. 대표적으로 청량리 일대 트리플 역세권을 갖춘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있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총 384실 규모의 주거시설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가 지나는 청량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또 청량리역은 앞으로 GTX-B‧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이 더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10개 이상의 철도 노선이 지나는 교통 요지로 거듭나게 된다. 

 

해당 단지는 청량리역 외에도 1호선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으로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종로‧시청 일대까지 10분대, 강남 일대까지 20~30분대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각종 교통 호재로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제기동역에는 동북선이 13.4km, 16개소로 들어설 예정이다. 동북선은 지난 2020년 착공을 시작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해당 노선은 단지 바로 앞 지하 승강장으로 연결될 예정으로 높은 이용 편의가 예상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 규모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은 계약 3일 이내에 모든 호실이 완판됐고, 이후 도시형생활주택 계약에 나섰다.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주택 수 합산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어 투자처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은 청량리역 인근 상권이 가깝고 단지 내 지상 1~3층의 근린생활시설로 단지 내 원스톱 생활도 가능할 전망이다 주거시설에는 현대건설의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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