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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귀포시, '서귀포형 노인복지정책' 구체적 성과 실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초고령 사회 진입이 앞당겨질 것을 예상하고 서귀포형 노인복지 중점 추진 전략으로 선제적으로 시책을 발굴·추진해 구체적인 성과가 실현되고 있다고 전했다.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내 최초 어르신 야외 여가 공간 '놀팟'이 오는 7월 말까지 관내 공원 3개소에 신규 조성되고, NIA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AI 기반 건강 행복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올해 말까지 72개소에 추진하며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여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을 어르신들만의 공간이 아닌 주민과 함께하는 쉼터와 배움터로 확대하는 경로당 기능 다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육회 협력하에 어르신 근력강화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치매노인 등 공적인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노인복지 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어르신의 기본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기초연금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였으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4,647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앞으로도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인구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품위 있는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 노인을 배려하는 정책을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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