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천당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1시 5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7%(1600원) 오른 4만5250원에 거래 중이다.
삼천당제약 주가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6월 20일까지 4주 연장한다고 밝히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현재 유행 규모는 충분히 관리할 수 있지만 일부 우려스러운 점도 있다고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17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30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편 삼천당제약의 사업은 항생제, 순환기질환치료제, 소화기질환치료제 및 안약류 등 처방 위주의 전문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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