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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주시, 코로나19 이후 복지・금융・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5월 19일, 제주은행 본점 교육장에서 코로나19 이후 복지・금융・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 직원 및 복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주민 중심의 원스톱 복지서비스 및 민관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내용으로 1, 2부로 나눠 운영됐다.


제1부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코로나19 이후 서민취약계층의 폐업, 실직, 생계부담, 금융채무부담 등을 덜어줄 수 있는 복지・금융 양방향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들이 자활과 재기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통합해 운영하며, 자금지원은 물론 채무상담, 신용보증, 컨설팅, 취업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서민금융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제2부는 제주사회서비스원 사업 설명과 함께 일시적인 돌봄 공백 발생 시 적시에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복지・금융・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유관 기관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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