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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귀포시, 평화의마을 교육동 개보수 사업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평화의마을 교육동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평화의마을 교육동 개보수 사업은 약 1억 2000만원을(보조금 9천, 자부담 3천) 투입해 ▲지붕 방수공사 ▲바닥 타일공사 ▲식당 개보수 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화의마을에는 장애인 31명(근로장애인 25명, 훈련장애인 6명)이 근로(훈련)하고 있는데, 교육동 개보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과 직업 훈련환경을 조성하여 장애인의 고용 창출과 직업개발의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에게 직업 적응능력·직무기능 향상 등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 기회를 제공(최저임금이상 지급)하여 근로사업장이나 그 밖의 경쟁적 고용시장으로 옮겨 갈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평화의마을에 생산설비 장비보강 사업비로 약 1억 9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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