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슬기 기자] 여주비상에듀 기숙학원은 다녔던 재수기숙학원이 맞지 않아 중도 퇴소한 편입생들을 대상으로 5월 대입정규반을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여주비상에듀 5월 대입정규반은 선착순으로 20명 내외 모집하며 수능일까지 교육 기간을 제공한다. 

해당 반은 △분석 △선택 △개설 △집중 총 4단계로 구성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석’은 입시전략팀과 일대일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목표 대학 설정 및 학습 방향, 대입 전략 제시 등 개별 입시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각 과목 담당 강사와 상담을 통해 수능까지의 올바른 로드맵을 설정하고 실행을 점검한다. 

‘선택’은 입시테스트를 진행하고 학생 성적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수업의 반을 편성하고, 학생은 필요한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개설’은 필수 과목 위주로 테마수업과 소규모 그룹 수업 개설과 진도, 수준, 기간에 따라 진행되는 수능 특강, 과목별 특강, 집중특강 등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집중’은 기초 수학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레알수학집중반, 오직수학집중반, 자물쇠특강을 통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일대일 코칭, 소그룹 집중케어, 무한질의응답 시스템 등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관리한다.

곽기호 원장은 “수능날까지 시간이 없는 반수반들을 위해 마련한 대입정규반은 국·영·수 반편성고사 및 심층 상담을 통해 수준에 맞는 반을 편성하고 수업을 진행한다”며 “특히 재적응 기간 필요 없이 수능까지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개개인 집중 관리하고 케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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