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세스코 UV파워 공기살균기 ‘센스미’가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심사에서 본상을 받았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센스미는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을 살균하는 장비이면서도,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도록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센스미는 매끄러운 메탈 프레임에 4가지 트렌디 컬러로 구성했다. △가정집 △공공장소 △화장실 △차량 등 어디서든 두루 어울린다. 가로로 눕히거나 세로로 세워 둘 수 있으며, 테이블 위에 얹거나 벽에 고정할 수 있다.
세스코 센스미는 이 같은 제품 디자인으로 2022년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는 1955년부터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시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센스미는 실내 공기를 강제 흡입해 ‘UV살균터널™’로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전정보를 물리적으로 손상하는 공기살균기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 효력도 밝혔다.
이 공기살균기는 모션인식 스마트케어 기술로 움직임이 감지될 때마다 강력 살균을 더 할 수 있다. 반대로,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간에선 사람이 다녀간 뒤마다 살균할 수도 있다.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바이러스와 세균 활동이 계속될 것이고, 우리는 일상을 회복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센스미 등 세스코 공기살균기는 공기를 통한 감염병 확산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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