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서울패션전문학교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서울패션 해피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 해피위크는 거리 두기 해제 후 진행되는 첫 행사로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해피 메시지 전달하기 일정이 진행되며 3일에는 패션회사 대표 김동욱 선배의 창업 관련 특강을 비롯해 특강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패션 관련 영화 크루엘라 상영으로 마무리된다.
 
서울패션전문학교는 패션전공자가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패션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패션 단일전공(패션디자인전공, 패션비즈니스전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론만이 아닌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과 교육 환경이 구축돼 있다.
 
또한 패션 엑셀을 중심으로 컴퓨터활용능력, 3D 패션 메타버스 관련 ‘3D CLO’ 등 다채로운 특강을 개설해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얼어붙은 취업 시장의 장벽을 넘기 위해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개인의 적성에 맞게 연계를 진행하고 재학 기간 중 패션 관련 자격증 취득이 유리할 수 있도록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수업을 들은 곳에서 시험까지 볼 수 있는 편의 조건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부 승인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2년제 전문 학사 및 4년제 일반학사학위를 취득해 국내·외 대학 편입 및 유학까지 목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패션전문학교는 22학년도 가을학기(9월 개강), 주 1회 토요반(6월 개강), 23학년도 신입생(3월 개강) 모집이 진행되고 있으며 동등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내신 및 수능 성적, 실기를 반영하지 않고 100%인·적성 면접으로 선발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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