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슬기 기자] 유튜버 컴공선배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라이징 프로그래머 with SeSAC'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라이징 프로그래머 with SeSAC' 은 알고리즘 교육부터 개발 교육 및 앱 론칭 프로젝트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에게 과정 수료 이후 이력서, 포트폴리오 컨설팅 및 취업 연계의 기회도 제공한다.
단순한 코딩 교육이 아니라 현업에서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어떤 업무 프로세스를 가져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자리다. 따라서 실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세 커리큘럼은 알고리즘 교육 4주 과정, 6주 기초 교육 과정(Android, iOS, Server 중 택1)과 실전프로젝트 2주 과정, 앱 론칭 프로젝트 7주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6주간의 실무 교육과 2주간의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직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팀원들과 힘을 합쳐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완성해야 하므로 협업 능력 향상을 기대할 만하다.
이 밖에도 수료생에게는 △프로그래밍 외주 수행 기회 제공 △앱 론칭 동아리 메이커스 서류 면제 △자소서/포트폴리오 컨설팅 △취업 연계 컨설팅 △각종 대외활동 기회 등을 준다.
라이징 프로그래머 with SeSAC 과정은 새싹(SeSAC) 영등포 캠퍼스에서 진행하며 수강신청일 기준, 기초 프로그래밍 지식(레벨)을 갖춘 만 15세 이상의 서울 시민으로, 과정 수료 직후 개발자로서 일자리(취업, 창업) 활동을 하고자 하는 분을 대상이며 약 650만원 상당의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1.5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SW 개발 정보 유튜버 컴공선배는 외주 연계 교육 서비스인 '라이징 캠프' 및 코딩테스트 교육 '알고리즘 캠프'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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