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슬기 기자] 자이S&D가 충남지역 내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천안자이타워’를 공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천안자이타워는 충청남도 천안시 성성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2층, 2개동, 연면적 4.1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364실,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153실, 라이브오피스 220실, 근린생활시설 117실, 업무시설 18실로 구성된다.
천안자이타워는 GS건설 자회사 자이S&D가 선보이는 천안 최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입주 기업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특화설계가 적용돼 많은 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는 천안 최초의 ‘더블 Xpress way’ 드라이브인 시스템 특화설계를 통해 물류 차량 진출입의 효율성을 높였다. 상행선과 하행선을 분리해 물류 이동 시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직선으로 2개층, 한 번의 회전으로 4개층 이동이 가능하게 해 신속한 차량 이동 동선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유효폭 3.2m의 램프 특화설계로 2.5톤 차량이 각 호실 앞까지 이동할 수 있는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한 물류 상·하차가 가능하다. 더불어 전체 호실의 층고를 6m로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5톤 화물용 엘리베이터 설치로 원활한 물류의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도 층별로 마련된다.
천안자이타워 내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업체의 규모를 고려해 전용 13~25평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최대 9m의 광폭테라스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쾌적한 근무환경은 물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케 설계됐다.
대세 오피스로 주목받는 라이브오피스도 들어선다. 라이브오피스는 지식산업센터 메인동과 분리된 별동의 건물에 조성되며, 빌트인냉장고, 욕실, 신발장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효율적인 공간 이용이 가능한 복층형 다락 공간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제조형,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및 라이브오피스 전실에는 실별 발코니 공간이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되며, 개별 시스템 냉난방 및 환기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천안자이타워 내에는 미팅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필로티 공원 등 근로 여건을 개선하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한편 천안자이타워의 자세한 내용은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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