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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주시, 건강한 밥상과 영양 디저트를 함께 즐겨봐요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는 오는 4월 27일, 건강한 밥상 ‘도남정’과 영양 디저트 카페 ‘Cafe JIC’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도남정’ 자활근로사업단은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로컬푸드 식자재를 사용한 돼지갈비찜 및 백반정식 등 건강한 식단 제공과 반찬 판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식사비는 1인 8천원~9천원이다.


또한 ‘Cafe JIC’ 자활근로사업단에서는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영양간식 호두파이, 피칸파이 등과 함께 커피, 음료 등 다양한 메뉴로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당 두 사업단에서는 자활근로자 10명이 참여해 전문가에게 조리 기술 및 메뉴 개발을 전수 받았으며, 각 시설은 아침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도남정’과 ‘Cafe JIC’는 도남동(도남로 7길 40) 신축 건물 1층에 위치하며, 깔끔한 인테리어로 이미 주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일자리를 구해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립·자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역자활센터 2개소를 위탁 운영해 27개 사업단 46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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