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도시형생활주택 ‘아산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아산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은성산업㈜, 은성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3층~지상 13층 2개 동 총 399가구 규모와 전용면적 19~35m²로 구성된다. 수납 강화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특별한 공간설계로 고품격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만날 수 있고, 다용도 욕실을 위한 컴팩트 욕실과 같은 높은 전용률로 실내 공간을 더 넓게 누릴 수 있다. 또한 각 세대에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의 빌트인 가전제품 풀옵션이 제공된다.
지난 3월 29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인수위는 도시형생활주택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인 가구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주택 부족 현상으로 인해 도시형생활주택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다주택자와 임대차 사업자는 종부세 부담이 줄어 본 사업지와 같은 소형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규제에서 벗어나 공급량을 확대하는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다양한 쾌속 교통망도 형성돼 있다. 천안아산역, 탕정역, 배방역이 있어 열차 이용이 용이하며, 이순신대로와 43번 국도로 천안 시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신설 예정인 아산고속도로를 통해 경부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전국 모든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자연환경도 조성돼 있다. 사업지를 삼면으로 감싸 탁 트인 곡교천을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옆 수변공원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더불어 GWP파크와 지중해마을,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 축구장으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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