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영상 미디어사 식스원(SIXONE)에서 유튜버들을 위한 편집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전문적인 인력을 고용하기 힘든 유튜버들을 위한 것으로, 편집 분야는 가편집, 종편으로 나뉜다. 더 전문적인 편집이 요구되는 종편에서 전문 프로덕션이 지원할 수 있는 지원 센터 오픈을 통해 업무 협력을 진행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소외된 유튜버들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는 부분에서 미디어 회사로써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또한 유튜버들 전문제작사의 협업으로 더 좋은 품질의 영상을 선보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스원은 광고회사에서 출범한 영상 미디어사로, 영상전문 기획자와 시나리오 작가 등이 모여 촬영, 광고 집행까지 진행하고 있다.

영상 촬영 시 HD, 2K, 4K, 8K 해상도 촬영과 VR, 지미집 스케일 촬영이 가능하다. 상업 광고에서 쓰이는 장비로 시네마 라인 Arri Alexa mini LF, SONY FX6~FX3 등을 사용하고 있어 원하는 퀄리티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식스원은 각종 홍보영상과 유튜브 콘텐츠, CF, SNS 영상 등을 300여 건 완성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