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상업 부동산 토탈 플랫폼 알스퀘어에서 2021년 부동산 8대 이슈를 발표했다. 그중 코로나 19로 인한 리테일 상권의 부진 속에 오피스 거래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력한 대출 규제와 더불어 디지털 산업화에 따른 창업 열풍이 더해지면서 수도권을 비롯해 판교, 광교, 동탄 등 전국 신도시에 위치한 섹션 오피스가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성알파시티에 최대 규모의 섹션 오피스 ‘수성 엘센트로 트윈타워’가 분양홍보관을 오픈했다.
대구의 판교라 불리는 수성 알파시티는 미래 최첨단 도시로서 약 29만평 규모로 사업을 진행 중인 수성의료지구와 연호지구 법조타운 개발과 함께 수성구의 새로운 경제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으며 수성 IC를 비롯해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와 맞닿아 있어 편리한 교통망으로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도시개발사업 중 하나인 지역으로, 향후 대구 경북의 최첨단 ICT 산업단지로 풍부한 오피스 수요가 예상된다.
수성 엘센트로 트윈타워는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에 상업시설 20실과 업무시설 220실, 총 240호실로 구성돼 있으며 뛰어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마감으로 차별화된 오피스 빌딩으로 건축된다.
‘수성엘센트로’에서 분양홍보관 오픈에 이어, 오는 9일 오후 2시에는 사업설명회 및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에 있으며 코로나 19 방역기준에 따라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섹션 오피스는 규모가 큰 오피스 빌딩을 다양한 크기로 잘게 쪼개 분양하는 부동산 상품으로 오피스텔과 달리 실내의 욕실과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을 없앤 구조로 설계되고, 업무공간을 필요한 만큼 쪼개 쓸 수 있어 업무 효율뿐 아니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보유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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