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다가올 컴백을 앞두고 기대감을 달궜다.

11일 빌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 컴백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빌리 멤버들의 스틸 사진을 이어붙인 이미지뿐만 아니라, 오는 2월 23일이라는 컴백일자가 나와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 발매되는 앨범의 이름 외에도 ‘DREAMLAND’, ‘strange world’, ‘DUM DADA’, ‘deja vu’, ‘message’, ‘MOON’ 등의 단어가 콜라주처럼 붙어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으로 정식 데뷔한 빌리는 데뷔 타이틀곡 ‘RING X RING’(링 바이 링)을 통해 탄탄한 세계관과 라이브,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같은 해 션(김수연)의 합류로 7인조 완전체를 완성한 빌리는 새 싱글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snowy night’(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스노이 나이트)를 통해 독특한 멀티 세계관을 국내외 팬들에게 선보였다.

데뷔 직후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빌리는 ‘RING X RING’, ‘snowy night’ 활동 이후 2개월 만에 컴백, 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멀티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빌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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