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엔씨엠네트웍스가 론칭하는 무인카페 브랜드 ‘메리커피’가 ㈜로얄선스와 커피머신 총판 계약을 체결했고 2월부터 공식 판매가 들어간다.
메리커피는 맛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고급 원두 사용과 더불어 브랜드만의 자체 블랜딩 원두를 선보이는 무인카페 브랜드다.
커피 뿐만 아니라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핫도그, 피자 등의 제품을 샵인샵 개념으로 판매한다.
메리커피는 이번 총판 계약으로 오는 3월 초 신규 오픈하는 1호점 일산대화점과 2호점 서동탄점부터 로얄선스의 ‘XM22BTM-60’ 커피머신을 사용하게 된다.
해당 커피머신은 32인치 대형 터치스크린과 30종의 커피 및 음료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특허 받은 기술을 통해 라떼류 주문 시 음료 위에 크레마(거품)를 생성한다.
액상 연동펌프가 있어 커피류 뿐만 아니라 액상 음료인 에이드 등의 메뉴도 제조가 가능하다.
30kg으로 제빙 용량이 크기 때문에 하루 동안 생산할 수 있는 얼음의 양이 많고, 이에 더 많은 음료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
커피머신 스스로 ICE와 HOT을 구분해 인지하기 때문에 ICE는 플라스틱 컵에, HOT은 종이컵에 나눠서 서비스된다.
커피머신에는 메리쉐어링 QR패스 어플 결제 시스템도 연동돼 있으며 기존 커피머신의 결제 시스템인 신용카드와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제로페이는 물론이고 메리쉐어링 어플 내 QR패스도 연동돼 있다.
이 외에도 카페 출입 시 자체 어플 내 QR 인증 시스템을 인식시켜야 입장이 가능하도록 출입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자 부재로 인한 도난, 무단침입, 기물파손 등의 위험성 없이 안전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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