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임세미가 눈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3일 눈컴퍼니 측은 “배우 임세미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 그가 다양한 영역에서 즐겁고 행복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그간 임세미는 영화 ‘돈’,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쇼핑왕 루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투깝스’,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내 뒤에 테리우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여신강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해 연극 ‘완벽한 타인’으로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올라 사랑스러움과 조용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수의사 ‘비앙카’를 연기하며 관객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다수의 작품에서 크게 활약해온 임세미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통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대중에게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임세미는 “따뜻하게 반겨주는 마음에 감사하다. 소중한 만남의 시작인 만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더 노력하고 고민하여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눈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임세미를 비롯해 강길우, 김슬기,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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