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0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7.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3.2%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1.1%,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3%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이 후보가 39.8%, 윤 후보는 46.1%였다.
야권의 단일화 필요성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39.8%가 ‘필요하다’고 봤다. 49.1%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로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1.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