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8.73%(4800원) 상승한 5만 9800원에 거래중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정부가 감염 고위험군부터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단검사 체계를 전환하기로 하면서 진단키트 관련주인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 대상은 선별진료소에 가더라도 일단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일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래피젠 등 3곳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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