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지난 7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최근 요리계의 샛별로 떠오른 배우 윤은혜와 함께 강원도 강릉으로 떠났다.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궁>,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윤은혜는 최근 한 요리 프로그램에서 출중한 요리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두 식객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강릉의 겨울 바다가 느껴지는 강릉 중앙시장을 탐방하면서 숨어있는 맛집들을 찾아냈다. 그 중 수제어묵고로케집은 TV에 소개된 맛집이다. 허영만 작가와 윤은혜가 만난 여행객 김기훈(29, 서울) 씨는 “중앙시장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어묵고로케는 어묵 반죽에 갖은 소를 넣고 둥글게 빚은 것을 즉석에서 튀겨 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강릉의 별미로 알려져 있다. △치즈어묵고로케 △김치어묵고로케 △고구마어묵고로케 △단팥어묵고로케 △땡초어묵고로케(청양고추어묵크로켓) 등 그 종류도 다채롭다. 맛을 본 허 작가는 “줄 서는 이유를 알겠어”라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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