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하이로닉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2시 23분 기준 하이로닉은 26.08%(2110원) 상승한 1만 200원에 거래중이다.
이재명 대선후보의 탈모 건강보험 적용 공약 이후 탈모 관련주인 하이로닉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로닉은 지난 2015년 '이지모'를 출시했다.
이지모는 음압을 이용해 모낭을 채취하는 비절개 모발이식 시술을 특화시킨 제품으로 출시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제품은 세계 최초로2개의 추출장치와 2개의 이식장치를 동시에 사용해 각각의 모근(모발의 뿌리)을 추출하고, 채취한 모근을 이식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시술이 신속하게 진행될 뿐만 아니라 냉각모듈장치로 인한 생착률을 극대화했다.
또 제모용 레이저 의료기기 개발 지난 2020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따라 755nm alexandrite 및 1064nm Nd:YAG의 듀얼 파장을 사용하는 제모용 레이저 의료기기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편, 하이로닉은 지난해 4분기 잠정영업이익이 21억 2300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1.83%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74억 70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98.8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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