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S-Oil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S-Oil은 5.67%(5200원) 상승한 9만 6900원에 거래중이다.
국제유가 가격이 상승하면서 S-Oil의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 인도분은 배럴당 전장보다 1.9%(1.61달러) 오른 85.4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공급 우려가 확대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난 17일 예멘 반군은 드론을 활용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제공항과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
이에 골드만삭스는 이날 내년에 배럴당 1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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