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사람은 시간 앞에서 동등하다. 지나가는 시간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고, 그로 인해 나타나는 노화 현상도 아무도 피할 수 없다. 

나이가 들고 피부에 노화가 찾아오면서 생기는 기능적, 심미적인 문제는 중년 눈 성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노화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눈꺼풀이나 눈 밑이 처질 경우에는 더욱 피곤하고 지쳐 보이는 인상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눈꺼풀이 처질 경우에는 시야에 방해가 될 수 있고 속눈썹이 눈을 찌르거나, 눈가 짓무르는 현상으로도 이어질 수도 있다. 상안검 수술은 처지고 늘어진 피부와 근육, 지방 등을 교정해주고, 필요한 경우에는 쌍꺼풀 수술도 병행해주는 방법으로, 진행 이후 더욱더 또렷해진 눈매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눈 밑이 늘어지고 처질 경우에는 지치고 기운이 없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안검 수술은 눈밑에 튀어나온 지방을 평평하게 재배치하고 늘어진 피부를 당겨 올려 주는 방법이기 때문에  진행 이후에는 더욱 생기 있고 밝아진 눈매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는 개인의 노화 상태와 눈의 구조 등을 세심하게 살핀 후 진행돼야 한다. 흉터나 회복기간이 걱정된다면 진행 전,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이 선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변화를 위해서 눈가 피부를 무리해서 절제할 경우, 오히려 눈매가 매서워지거나 어색해질 수 있어 적당량만 제거해야 하고, 눈의 모양이나 지방의 양, 처짐의 정도 등을 고려해 적합한 방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도움말 : 신사역 SY(에스와이)성형외과 최수영 원장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