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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급등주] 일신석재 6% 상승 '북한, 美 제재에 반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일신석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일신석재는 6.37%(135원) 상승한 2255원에 거래중이다.

 

건축석재 가공 및 판매를 영위하는 일신석재는 파주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DMZ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북한이 극초음속미사일 등 지난해부터 새로 개발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미국이 독자 제재 조치를 취하며 이에 반발했다.

 

1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우리의 정당한 해당 활동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가 비난소동을 벌리다 못해 단독제재까지 발동하면서 정세를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 있다"며 "미국이 기어코 이런 식의 대결적인 자세를 취해나간다면 우리는 더욱 강력하고도 분명하게 반응하지 않을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우리의 합법적인 자위권행사를 문제시하는 것은 명백한 도발로 되며 강도적론리"라며 "이것은 현 미행정부가 말로는 외교와 대화를 떠들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대조선고립압살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또 "국가방위력 강화는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라며 "우리는 정정당당한 자기의 권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최근 우리가 진행한 신형무기 개발사업은 국가방위력을 현대화하기 위한 활동일뿐 특정한 나라나 세력을 겨냥한 것이 아니며 그로 하여 주변나라들의 안전에 위해를 끼친 것도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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