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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칠십리교‘교량 이용자의 안전 도모’를 위한 정비공사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설치된지 25년이 경과되어 노후가 진행중인 칠십리교에 대하여 정비공사를 실시한다.


사업대상지인 칠십리교는 포장 파손 및 노후, 보도 처짐 등으로 인해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시 사고 우려가 높아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칠십리교 노후교량 정비공사'를 `22년 1월에 착공하여 4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 공사는 균열·지반처짐 등으로 인한 지반 공동현상으로 붕괴위험이 있는 옹벽(H 3.5 ~ 4.0m) L=4.2m를 보수·보강하고, 교량 주변 노후된 포장면을 절삭·덧씌우기 236.0㎡를 병행 추진한다.


본 사업이 마무리 되면 칠십리교를 이용하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함은 물론 교량 주변 도로환경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상반기 중 6000만원을 투자하여 제3종 시설물 교량 44개소 및 제2종시설물 교량 4개소에 대해 정기·정밀안전점검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2·3종 시설물(교량)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교량 시설물의 사용성과 내구성 증진을 위한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대형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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